미세먼지 관련주 대장주 총정리
뿌연 초미세먼지에 종일 '답답'…"내일 오전까지 지속"
전국이 뿌연 초미세먼지(PM2.5)에 뒤덮였다.
오는 11일 오전까지 공기질이 나쁠 것으로 예보돼 외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지역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76㎍/㎥ 이상)에 해당하는 80㎍/㎥를 기록 중이다. 한때 107㎍/㎥까지 치솟았다.
서울 25개 구 모두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다.
강동구가 94㎍/㎥로 가장 높다. 양천구 93㎍/㎥, 서초구 89㎍/㎥, 노원구·중구 각 88㎍/㎥, 동대문구·종로구 각 86㎍/㎥, 광진구·서대문구 각 84㎍/㎥, 강북구·영등포구 각 83㎍/㎥, 동작구·송파구 각 82㎍/㎥, 도봉구·중랑구 각 79㎍/㎥, 강남구 78㎍/㎥, 강서구 77㎍/㎥, 성북구 76㎍/㎥, 금천구 74㎍/㎥, 관악구 73㎍/㎥, 용산구 72㎍/㎥, 구로구·마포구·성동구 각 68㎍/㎥, 은평구 66㎍/㎥ 순이다.서울 외에도 공기가 탁한 지역은 많다.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이는 곳은 경기(86㎍/㎥), 충북(85㎍/㎥), 세종(82㎍/㎥), 인천(77㎍/㎥), 대구(76㎍/㎥) 등 5개 시·도다.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도는 '나쁨'(36~7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충남 73㎍/㎥, 대전·전북 각 70㎍/㎥, 강원·경북 각 66㎍/㎥, 부산 63㎍/㎥, 울산 62㎍/㎥, 광주·경남 각 60㎍/㎥, 전남 57㎍/㎥이다. 이들 지역 역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랐었다.
제주만 현재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2㎍/㎥로 '보통'(16~35㎍/㎥)에 해당한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고농도 초미세먼지는 오는 11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초미세먼지 농도 단계는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 나쁨'(76㎍/㎥ 이상)으로 구분된다.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아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몸속 깊숙이 침투해 천식이나 폐질환의 유병률과 조기 사망률을 높인다 어린이·노약자·호흡기 질환자는 덴탈 마스크로 불리는 수술용 마스크나 면마스크 보다는 황사·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환경부는 지난 9일 올해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이날에는 비상저감조치 지역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충청권(충남·세종·충북), 전북이다.
이들 지역에 소재한 석탄발전 4기는 가동 정지를, 31기는 상한 제약으로 감축 운영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376곳에서는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 중이다.제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된다. 특히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충청권과 전북 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이 실시되고 있다. 위반 차주는 하루 10만원씩 위반 일수를 곱한 과태료를 내게 된다.환경부는 이날 오전 8시께 홍정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 합동 '미세먼지 재난대응 점검회의'를 열어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봤다.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중구 도로청소 이행 현장을,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무주골공원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안재수 충남 기후환경국장은 보령시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양완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세종 제지공장을 방문하는 등 7개 지자체도 현장에서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안철수 관련주 대장주 총정리
안철수 관련주 대장주 총정리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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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락앤락은 플라스틱 및 유리 소재의 밀폐용기와 주방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충남 아산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음.
- 국내 밀폐용기 시장은 시장 포화 및 경쟁 심화로 성장 정체 상태이나, 국내외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및 베트남 시장 등으로 유통채널 확대 중임.
- 락앤락은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독일 등의 지역에 밀폐용기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현지법인을 종속기업 형태로 운영 중임.
실적 및 분석
- 락앤락은 COVID-19 확산에 따른 중국, 독일 등에 수출 감소하였으나, 재택근무 등의 실내 활동 증가로 내수 판매 호조 및 베트남, 미국 등에 수출 증가하여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 규모 유지.
- 홈쇼핑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수수료, 광고선전비 등의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률 저하되었으며, 법인세비용 증가하여 순이익률 하락하였음.
- 락앤락은 COVID-19 재확산에도 중국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으로 웰빙음료 및 소형가전, 락앤락 소형가전 판매를 통한 성장세 및 수익 개선 기대됨.
에코프로(08652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에코프로는 1998년 10월 코리아제오륨으로 설립되어 2001년 2월 현 사명으로 변경, 2016년 5월 이차전지 소재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여 에코프로 비엠 설립, 종속기업으로 보유중임.
- 사업부문은 2차 전지산업과 환경산업으로 분류되며 2차 전지산업은 리튬 이차전지 부문에, 환경산업은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에 특화되어 있음.
- - 2021년 5월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설립하였으며 동사는 지주사로 전환하였음.
실적 및 분석
- 에코프로는 COVID-19 확산에도 정부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대기오염방지시설 구축 등으로 수요 증가하여 온실가스 및 대기환경 플랜트 등의 매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외형확대.
- 원가율 개선에도 경상연구비, 급여 등의 판관비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하였으며, 기타 영업외 수지 개선 등으로 순이익률은 전년도 수준에 정체되었음.
- 에코프로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등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에 대한 수요 확대 및 중국 상해 법인 설립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 등으로 성장세 예상되며, 수익성 역시 원가절감 등으로 상승 전망됨.
엘아이에스(13869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엘아이에스는 레이저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2006년 12월에 설립되어, 레이저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는 레이저 응용기기 전문회사임.
- 주력 장비는 Rigid OLED 공정에 쓰이는 Cell Sealing 장비와 Flexible OLED 공정에 쓰이는 PI cutting, Module cutting 장비 등임.
- 엘아이에스는 2015년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사업에 진출하였으나 레이저 장비 사업 집중을 위해 2018년 중 사후면세점 영업을 종료하였음.
실적 및 분석
- 엘아이에스는 BOE, 티안마,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향 레이저 장비의 수주 호조와 화장품 부문 자회사 비프 리즘의 성장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확대되었음.
- 매출 급증의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무형자산 처분이익 발생 및 중단 영업손실 제거 등으로 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음.
- 엘아이에스는 전방 디스플레이 산업의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OLED 투자 지속과 신규 마스크 장비의 수요 증가 등으로 외형 성장세 이어갈 듯.
위닉스(04434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위닉스는 1986년 9월에 설립되어 전자 및 전기제품의 제조와 판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제습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팬히터, 에어워셔 등의 친환경 생활가전제품과 냉장고, 에어컨용 열교환기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하고 있음.
- 위닉스는 제습기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제조해 온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제습기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위치함.
실적 및 분석
- 위닉스는 태국 및 미국법인의 양호한 성장에도 공기청정기의 국내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축소.
- 외형 축소의 영향으로 원가 및 판관비 부담 가중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하락하였음.
- 위닉스는 제습기의 판매량 증가와 미국법인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나 국내 공기청정기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바 외형 회복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임.
케이피엠테크(04204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케이피엠테크는 도금약품의 국산화를 위해 도금 화학약품 및 전자동 도금장치 약품, 도금설비 기계장치 등의 생산을 주 영업목적으로 1978년 12월에 설립되었음.
- 국내 도금 처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하나 켐텍은 PCB 도금 사업을 통해 인터플랙스, 에스아이 플랙스, 대덕전자 및 LG이노텍 등으로부터 영업하고 있음.
- 케이피엠테크는 영업부문은 약품사업본부 및 기계사업본부, L&H사업본부로 구분되며, 신규 사업으로 기능성 섬유 및 바이오 진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케이피엠테크는 전자동 도금설비 부문의 매출은 부진하나, 기능성 도금 약품 및 일반 장식 약품류의 표면처리약품은 호조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외형확대.
- 매출액을 상회하는 매출원가 부담에도 판관비 비중 축소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폭은 축소되었으며, 기타 영업외 수지 개선 및 지분법 손실 감소 등으로 순손실폭 역시 축소되었음.
- 케이피엠테크는 COVID-19 재확산으로 전방산업인 자동차, PCB 등의 위축으로 표면처리약품, 전자동 부문의 매출은 위축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수익성 역시 원가부담으로 적자기조 이어질 전망임.
쿠쿠홈시스(28474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쿠쿠홈시스는 2017년 12월을 분할기일로 쿠쿠 홀딩스(주)(구 쿠쿠전자(주))에서 인적 분할되어 생활가전 제조 및 렌털사업을 주요 목적으로 설립되었음.
- 국내외에서 정수기, 청정기 등 렌털 판매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국내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음.
- 쿠쿠홈시스는 정수기 위주로 렌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환경 가전 품목을 중심으로 렌털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베트남으로 시장 확대 모색.
실적 및 분석
- 쿠쿠홈시스는 COVID-19의 영향으로 셀프형 관리 제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법인도 성장하며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확대.
- 매출 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하였으며, 법인세 비중 축소 등으로 순이익률도 상승하였음.
- 쿠쿠홈시스는 셀프형 관리 제품의 신규 계정 순증세 지속과 해외 부문의 공기청정기, 압력밥솥 등 신규 카테고리의 확장으로 외형 성장세 이어갈 전망임.
크린앤사이언스(04552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크린앤사이언스는 1979년 12월 설립되어 2000년 12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자동차용/공조용 여과지 및 공기청정용 필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음.
- 서울시 강남구에 본사를, 전북 정읍시 및 경기도 하남시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현지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음.
- 크린앤사이언스는 국내 자동차 여과지 생산은 동사와 한국알스트롬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수입품과 신규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상태임.
실적 및 분석
- 크린앤사이언스는 COVID-19 영향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생산 차질에도 가전용 및 공조용 Melt Blown의 수주 호조 등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대되었음.
- 매출 성장의 영향으로 원가부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유형자산 처분손실 제거 등 기타 수지 개선으로 순이익률도 상승.
- 크린앤사이언스는 주요 자동차 생산 공장들의 가동률 회복에 따른 관련 여과지 및 필터의 수요 증가, 공기청정기 시장의 견조한 성장 등으로 외형 성장 이어갈 전망임.
휴비스(079980) :: 미세먼지 관련주
기업개요
- 휴비스는 2000년 11월 (주)삼양사와 에스케이케미컬(주)의 폴리에스터 원사 및 원면 사업부문의 시설물 등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되었음.
-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인 장섬유(FY) 및 단섬유(SF)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제품에 따라 FY, SF, CHIP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음.
- 휴비스는 국내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에서 약 55%의 점유율로 1위, 장섬유 시장에서는 약 13%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휴비스는 COVID-19 확산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의류용 폴리에스터 수요 축소 및 산업용 폴리에스터 단섬유 판매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하였음.
-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매출원가율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률 상승하였으며,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순이익 흑자 전환.
- 휴비스는 COVID-19 재확산에 따른 전방산업인 의류, 자동차 등의 부진으로 폴리에스터 판매 축소 및 가격경쟁 과열에 따른 채산성 위축 등이 전망되는바, 수익성 상승은 어려울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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