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관련주 대장주 총정리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지 카자흐, 반정부 시위에 우라늄 가격 ‘껑충’ 반(反)정부 시위로 국가 전체가 혼돈에 휩싸인 카자흐스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우라늄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우라늄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다. 카자흐스탄의 정치적 불안 상황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우라늄 화합물인 U308 가격은 파운드 당 47달러(약 5만6500원)에 달했다. 전날 45.25달러로 8%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또다시 상승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당시 43.65달러 대비 7.67% 오른 가격이다. 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