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 지역의 75㏊(헥타르) 부지에 위치한 55㎿(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이 모듈은 프랑스 탄소발자국 제도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20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프랑스 토털에너지스가 건설 및 운영하는 이 발전소는 연간 최대 64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가정용 기준 약 7만1000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전력량이다. 이 발전소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통해 향후 30년 동안 약 5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저탄소 모듈을 사용해 건설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도 크게 감축했다. 탄소발자국 제도는 모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