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애플 자율주행차 개발 담당 이사 마이클 슈베쿠치는 최근 미국 전기항공기 스타트업 아처 애비에이션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같은 사실은 마이클 슈베쿠치가 자신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면서 알려졌다. 슈베쿠치는 애플에 합류하기 전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파워트레인 개발 책임자로 근무했다. 아처 애비에이션은 복잡한 도시 지역에서 운행이 적합한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는 업체다. 슈베쿠치는 아처의 전기 구동 수직이착륙기(e-VTOL)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9년 3월 애플로 자리를 옮겨 애플카 개발을 위한 ‘타이탄 프로젝트’에 합류했지만, 핵심 인력들이 속속 회사를 떠나면서 슈베쿠치도 이직 대열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에는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