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관련주 대장주 총정리 올 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한 철강업계가 내년에도 호실적을 낼 전망이다.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는 중국의 철강 생산 감소가 지속할 전망인데다 전방 산업 수요는 탄탄하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같은 창사 이래 최대 수익을 낼 가능성은 낮다. 올 한해 철강제품 가격을 대폭 높인 데다가, 원자재값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제품 가격을 올릴 추가 동인이 사라지면서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철강업계의 매출은 올해보다 높여 잡았지만 영업이익은 평균 10% 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포스코는 영업이익 9조 3,500억 원, 현대제철은 2조 5,088억 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